[앵커]
휴일인 오늘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다만,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내린다는데요.
자세한 날씨,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유진 캐스터!
그곳은 온통 단풍으로 가득하네요?
[기자]
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죠?
단풍은 물론, 떨어진 낙엽들까지 길 위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데요.
거기다 17도를 넘어서는 포근한 날씨에 많은 시민이 가을 산책을 즐기는 모습입니다.
구름만 많은 중부와 달리 오늘 남부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.
비는 오후 늦게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으로 확산하겠고,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에 10~40mm, 남해안에 5~20mm의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.
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.
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 1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7도까지 오르겠고요.
그 밖의 지방 낮 기온은 대전과 대구 19도, 광주 18도로 예상됩니다.
다만,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부터 이틀간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.
모레 서울은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겠고, 찬 바람까지 불며 무척 쌀쌀하겠습니다.
하지만 올해 수능 한파는 없습니다.
수능일인 목요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.
지금까지 양재천에서 YTN 김유진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113141225335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